2021. 7. 20. 19:21ㆍ신발, 옷
안녕하세요~~난포모입니다
신발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저 350 박스를 보면 다들 아실 거예요
오늘은 이지 부스트 350 V2 지브라 리뷰를 해볼 거예요.
저는 나이키를 좋아해서 아디다스를 등한시했는데 칸예의 이지 부스트는 포기하질 못하겠더라고요.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돈을 모으고 있던 찰나에 생일선물로 받은 신발입니다.
드림 슈즈를 3가지 정도 뽑으라고 한다면
1. 이지 부스트 지브라
2. 조던 1 하이 스캇
3. 나이키 X사카이 베이퍼 와플 블랙 화이트
이 정도로 뽑을 수 있겠는데요 그중에 하나를 이루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저는 매물 거래나 중고거래를 선호하는 편인데
중요한 사람, 지인에게 선물을 줄 때는 크림과 같은 거래 어플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이지부스트의 시작
나이키와 손을 잡고 만든 AIR YEEZY가 큰 인기를 끌자 카녜 웨스트는 나이키 측에 "나도 마사장처럼 지분을 줘!"라고
요구했는데 나이키는 카녜 웨스트가 스포츠 스타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을 했습니다.
이에 마음 상한 카녜 웨스트는 나이키의 1,000만불(한화 약 100억원) 재계약을 거절하고 아디다스와 1억 달러에 손을 잡게 되었습니다.
2015년 아디다스와 손을 잡고 만든 라인업. 신발로 가장 유명하지만 이지부스트는 이지라는 의류 컬렉
션의 일부 중 부스트폼이 삽입된 신발을 일컫습니다. 동해 10월 29일 이지 시즌 1(YEEZY SEASON 1)이 출시되었습니다 (출처 : 나무 위키)
- 이지부스트 350 V2 지브라 시세
원래 이지부스트의 정가는 289000원입니다.
리스탁이 5~6번 정도 되면서 내려간 가격이라고 하는데
여전히 리셀가는 자비 없는 가격이죠..... 살인적이네요
칸예의 꿈은 모든 사람들이 이지부스트를 신고 다니는 거라고 하는데
지구의 종말까지 볼 수 없을지도..
사이즈는 265 사이즈에서 반업한 270 사이즈를 받았습니다.
-이지부스트 간단 리뷰
-박스위에 올려서
-측면샷-
측면을 보시면 SPLY-350라고 쓰여있는 걸 보실 수 있는데요
SPLY-350의 뜻은 서플라이 (supply)라는 해석,
다른 해석으로는 Saint pablo loves You의 약자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Saint pablo loves you를 해석하면 "성인 파블로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뜻인데요
여기에서 Pablo는 칸예를 지칭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밀샷-
신발의 앞 코쪽을 보시면 신기하게도 이런 짜임이 있는데
신어보면 나이키 베이퍼맥스의 느낌이 납니다
발을 넣어보면 짱짱하고 부드럽고
착 감아주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조던 같은 경우는 신발을 벗고 신고 불편하다고 생각해서 식당을 갈 때 신발을 안 벗는 식당을 선호하는데
이지부스트는 벗고 신고할 때 너무 편해서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사이즈 팁
조던 1 270 사이즈
컨버스 척테일러 270 사이즈
업템포 270 사이즈
반스 스타일 36 265사이즈
정사이는 265인데 주로 반업을 해서 신어야 편하더라고요
발볼은 넓은 편은 아닙니다만 이지부스트는 작게 나왔다는 정보를 듣고
270 사이즈로 반업해서 신고 있습니다.
신나서 쓰다 보니깐 시간도 금방 가고 분량이 엄청 길어졌네요~~
1편과 2편으로 나눠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건강 챙기세요~~
더운 날씨 파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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